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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 NEURAL LINK (허브 뉴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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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이광미 저
ISBN
9791194456124  03190
판 형
Softcoverㅣ신국판ㅣ316 Pages
발행일
2025-08-12
출판사
(주)티플래닛
안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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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저는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주입식 교육과 획일화된 평가의 틀을 넘어, 진정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은 무엇인가. 이 심오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던 여정에서, ‘AI 시대의 뇌 혁명: 허브 뉴럴 링크는 제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뇌과학과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뇌가 어떻게 진화해야 하며, 우리가 어떤 사고방식을 갖춰야만 AI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특히 ‘CPU적 사고에서 시작하여 ‘GPU적 사고’, 그리고 궁극적으로 양자적 사고로 이어지는 인지적 확장에 대한 통찰은, 미래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놀랍도록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이는 지식의 암기를 넘어, 직관과 창의성, 그리고 무의식적 통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핵심적인 메시지입니다.

더 나아가 fMRI 기반의 뇌 분석과 풍부한 사례들은 단순히 이론적 논의를 넘어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어떻게 발견하고 이끌어주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교육은 더 이상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가 아닌, 개개인의 고유한 잠재력을 서로 연결하고 폭발시키는 과정이어야 함을 이 책은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뇌와 기술, 그리고 인간 내면의 깊은 연결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이 책의 시각은, 교육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제공합니다.

지금 우리는 교육의 혁신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의 뇌 혁명: 허브 뉴럴 링크는 그러한 변화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담대한 용기를, 이미 변화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는 강력하고 명확한 나침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이폴학교박왕근 이사장

 

2010년 니콜라스 카의 The Shallows(국내 번역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뇌가 점점 짧고 단편적인 정보에만 반응하게 된다면서, 깊은 사고를 수행하기 어려워지는 뇌의 퇴화를 경고했다. 교육계에서도 디지털 환경이 초래하는 집중력 저하, 중독, 학습 방해 등을 우려하며 마침내 초중고 학교 현장에 스마트기기 전면 금지라는 강경한 법안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오늘날 보편화되고 있는 생성형 AI 환경은 기존의 디지털 환경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지적 생태계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난 AI 네이티브 세대에게 그것이 과연 사고력을 방해하는 걸림돌이기만 할까? 오히려 AI 시대의 디지털 환경은 그들의 뇌를 자극하고, 학습과 창의의 방식 자체를 변형시키는 촉진자일 수 있지 않을까?

인류는 각 시대마다 생존에 유리한 뇌의 특성이 달랐다. 석기시대에는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만형뇌가 생존에 유리했고, 조선 시대에는 암기력과 순응성이 요구되었으며, 산업화 시대에는 체계적 순차 사고가 경쟁력이었다. 그렇다면 AI가 사고의 동반자가 된 지금, 디지털 이민자인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아이들의 뇌를 퇴화로 단정 짓는 것은 과연 타당하겠는가?

이 책은 생성형 AI 시대, 우리의 뇌는 퇴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차원적 사고로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적·신경과학적·교육적 시선에서 탐구하고 있다. 오늘날 뇌과학과 교육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히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믿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대한민국의 시험』 저자

 

 

혁명적인 신기술은 결코 친절하지 않다. 대부분의 신제품, 신기술들이 소비자를 설득하려 광고와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는 반면, 혁명적인 기술은 비전을 공유하는 소수와 함께 뒤도 안 돌아보고 나아간다. 패러다임을 바꾸는 큰 변화가 일어날 때, 개인의 관심과 노력 없이는 유연하게 적응할 수 없다. 이 책은 그 노력을 어느 정도 대신해 준다. 암기 위주 교육 우등생의 입장에서, 또한 도전적인 현직 의사의 입장에서 AI와 뉴럴 링크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생각의 틀을 바꿔나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엿보인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이장원 (페퍼톤스)

 

 

인공지능, AI 대중화 시대를 넘어 양자컴퓨팅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있는 거대한 혁명의 문턱에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

GPT니 젠스파크니 온갖 생소한 에이전트들이 쏟아져 나오고, 이 똑똑하고 위협적인 비서들을 애써 길들이고 좇아가느라 무력감에 주눅 들려던 시점에 우리 인간의 뇌가 근본적으로 품고 있는 이들과의 기능적 유사성과 이들을 능가하는 잠재적 가능성에 눈을 뜨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뇌를 단일 신체 장기로 바라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몸의 안과 밖, 나와 너, 그리고 우리와 그들을 이어주는 관계망 속에서 설명해 준 뉴럴 링크의 개념은 그동안 어렴풋이 느끼고 체험하기만 했던 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상을 양자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놀라운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의학뿐 아니라 심리학, 뇌과학, 컴퓨터 공학, 양자 역학 등 방대한 분야에서 자신의 스톤을 채굴하며 소명을 따라간 결과로, 독서하는 내내 뇌의 곳곳에 골고루 빛이 켜지며 그렇다면 나의 옵티멀한 인생, 최적의 삶은 무엇일지 생각하게 한다.

80년대에 태어나 이미 인생의 절반을 용케도 함께해준 나의 뇌가 다가오는 2030년대 이후 남은 반세기에 대해 이토록 자신감을 얻었다면, 이제 갓 탄생한 수많은 어린 뇌들과 이들이 접속하게 될 부모님, 선생님들에게는 얼마나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겠는가.

방송인안현모

 

 

인공지능이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마저 넘보는 시대, 진정한 리더십은 어디에서 발현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AI를 경쟁 상대가 아닌, 인간의 사고 능력을 비약적으로 확장시키는 창조적 파트너로 규정합니다. 나아가 허브 뉴럴 링크라는 담대하고 혁신적인 개념을 통해 개인의 지혜와 집단 지성을 연결하여 인류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미래 사회의 청사진을 그립니다. SK텔레콤에서 AI Agent NUGU를 개발하고 사업을 이끈 경험자로서, 이 책이 양자적 사고와 교육 혁신을 꿈꾸는 리더들에게 강력한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변화의 파고를 넘어 시대를 선도하고, 조직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자 하는 모든 리더에게, 이 책은 AI 시대를 항해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 있는 나침반이자 강력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박명순 (SK텔레콤 부사장, AI사업Unit)

 

 

허브 뉴럴 링크는 단순한 기술적 해설서나 미래 예측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 -기계 인터페이스, 인간 인지의 본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가 향하고 있는 미래 사회의 모습과 기술이 나아가야 할 철학적 방향을 깊이 있게 제시합니다.

저자는 의사로서도 충분히 안정된 삶과 큰 성공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 안정을 넘어, 인류와 미래 세대를 위한 공헌이라는 더 큰 비전을 선택했습니다. 뇌과학과 뉴럴링크라는 전문 분야에 스스로를 몰입시키며,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더 깊이 있게 연결하려는 그의 열정은 책 전반에 녹아 있습니다.

책 속에는 CPUGPU의 진화, 뉴럴 인터페이스 기술, 그리고 인간-기계 간 연결의 가능성 같은 전문적인 내용이 녹아 있지만, 그 궁극의 방향성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술의 중심에 사람을 두는 것, 그리고 기술이 인간성을 확장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입니다.

특히 글로벌 기술 리더들의 통찰과 CES2025 현장에서의 생생한 인용들은, 우리가 지금 마주하고 있는 변화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히 무엇을 만들 것인가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 만들 것인가’, ‘우리는 왜 혁신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저자의 헌신적인 시도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줍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모든 리더, 그리고 기술과 인재, 조직과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허브 뉴럴 링크가 세상에 널리 읽히기를, 그리고 이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의 마음에 닿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삼성전자주식회사김형로 부사장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의 도약을 상징했던 알파고조차 이제는 고전으로 여겨질 정도로, 우리는 AI 초진화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허브 뉴럴 링크는 컴퓨터와 뇌과학의 눈부신 기술혁신 속에서 인간과 AI의 협력적 진화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기술 발전과 인간 삶의 방향을 짚어주는 지적 나침반으로, AI 시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통찰을 전해줄 것입니다. AI를 동반자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들에게 자신 있게 권합니다.

김기범 박사 (한국뇌연구원 책임연구원)

 

 

AI 시대의 뇌 혁명은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관계를 탐구하며, 사고방식의 진화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책이다. CPU적 사고, GPU적 사고, 양자적 사고라는 비유는 복잡한 뇌 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창의성과 직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의식 상태에서의 뇌 활성화가 어떻게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다. AI 시대에 인간이 단순히 기술에 끌려가는 존재가 아닌, 주도적 협력자로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왔다. 버츄얼 트윈과 티플래닛 같은 교육 프로그램 제안은 미래 교육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허브 뉴럴 링크개념은 개인을 넘어 인류 전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술 발전이 결국 인간 내면의 확장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복잡한 이론보다는 사례와 메타포 중심의 서술이 이해를 돕는다. 창의성과 교육, 그리고 미래 리더십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도전적 책이다.

크라우드 웍스 김우승 대표이사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 건 그녀가 부산의 닥터아난티 클리닉의 원장으로 있을 때였다.

나는 지인의 소개로 병원을 찾았었다. 그녀는 내가 살아오면서 수없이 만났던 의사와는 많이 다른 의사였다. 그녀는 환자의 그 어떤 것도 모두 수용할 것 같은 따뜻한 미소로 나의 말에 전적으로 귀 기울였고, 환자의 문제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해결하고자 했었다. 나는 그녀가 정말 열려있는 의사라고 느꼈다. 진료를 마치고 나올 때 우린 자연스럽게 포옹을 했었는데, 역시나, 그때 그녀라는 존재는 마치 무한히 펼쳐져 있는 허공 같았다.

그녀는 그녀의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일반적이지 않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의 삶을 돕고 있었다.

모든 존재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이라는 존재를 세상에 드러낸다. 특히 인간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물질, 그리고 자신이 속한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찾는다. 모든 존재들은 각자만의 고유한 파장을 띠고 있으며, 이 우주에 어느 것 하나 똑같은 존재는 없을 것이다.

그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의사라는 직업적 개념으로만 접근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그녀는 너무나 광범위하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캐릭터로 세상을 대하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최첨단 AI시대에 인류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또는 자주,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갖게 되는 이런 막연한 불안감의 극복을 위한 방법들을 그녀는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환자를 진료하는 한 의사로서, 자녀를 키우는 한 어머니로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한 국민으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직접 체험했던 삶 속에서, 기존의 가치나 체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그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그 해결 방법을 찾고 연구하며, 그 결과를 또 다른 이들을 위해 세상에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이 직면한 문제들과 그 해결 방법을 인간의 뇌와 컴퓨터의 진화 과정을 연결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바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에서 의 의미가 과연 무엇일까? ? 명예? 건강? 행복?…….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독자적인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있어서도 모험과 도전, 실패와 성공 등, 그 모든 과정이 자신만의 무한한 잠재력을 세상에 펼치는 것임을 자각하게 한다. 또한 버츄얼 트윈 리더십과 티플래닛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 각자가 창의적이고 독자적이며 자기 주도적인 자신만의 삶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이러한 개인의 삶의 연결을 통해 AI시대에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시대에 더욱 중요하게 요구되는 인간의 가치를 이 책을 통해 진지하게 사유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명상하는 옻칠작가박명희


 

서 문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 새로운 융합이 시작되다

20251, CES 2025 현장에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

은 명확한 미래 기술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30년간 인공지능(AI)과 양자 컴퓨팅이 긴밀히 결합하여 지금까지 인류가 상상조차 못했던 혁신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선언했다.

엔비디아가 GPU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자리 잡은 뒤에도 양자 컴퓨팅 기술까지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AI가 단순한 데이터 처리 단계를 뛰어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력, 그리고 직관적 추론 능력을 갖추려면, CPU(논리적 연산), GPU(병렬적·시각적 패턴 인식), 양자 컴퓨터(다차원적·비선형적 사고)의 융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AI의 발전 속도는 우리의 예측을 훨씬 초월한다. 초기의 컴퓨터가 단순히 입력과 출력을 반복하는 기계였다면, 현재 AI는 스스로 학습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자율적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CPU, GPU, 양자 컴퓨터의 강점을 모두 흡수한 AI가 완성된다면 그 파급력은 상상 이상의 수준일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의 뇌는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대비되어 있을까?

우리는 흔히 인간의 뇌를 CPU에 비유해 왔다. 논리적이고 순차적인 사고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CPU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CPU 중심의 사고만으로는 AI 시대를 선도하기 어렵다. 이제 우리 뇌가 GPU처럼 직관적으로 패턴을 인식하고, 양자 컴퓨터처럼 다차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구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AI는 인간의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류의 도약을 함께 이끌어갈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미래를 이끌 리더는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다. AI를 깊이 이해하고 활용하며, AI와 인류가 공존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간의 뇌 역시 변화를 피할 수 없다. CPU형 사고를 넘어 GPU형 사고, 나아가 양자 컴퓨터형 사고까지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뇌의 진화가 필수적이다.

인간의 뇌와 AI가 연결되는 방식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뉴럴 링크(Neural Link) 기술은 인간과 AI의 협력을 전례 없이 가깝게 만들고 있다. 뉴럴 링크의 목표는 인간이 기계를 단순히 조작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과 AI가 함께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거대한 전환기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인간의 뇌가 CPU, GPU, 양자 컴퓨터의 특성을 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법과 AI와 상호 협력하는 전략을 다룬다. 특히 fMRI 기반의 뇌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 리더가 될 청소년들의 뇌 발달 과정을 분석하여, 부모와 자녀들이 최적의 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AI가 발전한다고 해서 인간의 역할이 무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의 뇌가 더욱 발전해야만 AI의 진정한 가능성을 이해하고 그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 미래는 논리적 사고(CPU), 직관적 사고(GPU), 창의적 사고(양자 컴퓨터)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AI 시대의 주역이 될 미래 리더들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뇌를 최적화하는 여정을 기꺼이 시작하기를 기대한다.

 

미래 리더의 최적의 뇌 발달을 위해

이 책은 청소년 뇌 발달 상담을 진행하면서 그 필요성을 느껴 쓰게 되었다. 많은 부모님과 대화하며 자녀의 뇌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뇌를 이해한 뒤 교육 방향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효과적으로 설명할 자료가 필요했다.

특히 내가 연구하고 준비해 온 미래 교육과 뇌 발달에 대한 방향성은 기존 교육과 많이 달라서 이를 단시간에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 책에는 나의 지난 20년간의 고민과 연구가 담겨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를 꾸준히 고민해 왔다.

인간의 뇌를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인간의 몸과 마음의 연결성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양자 물리학과 양자 컴퓨터에까지 관심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미래 리더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그것들을 연결하는 나만의 철학을 정립하게 되었다.

지금은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인간과 컴퓨터, 그리고 인공지능의 연결을 제대로 이해하고, 미래 리더를 위해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가장 적절한 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 GPT와 함께 집필했다. 2년 전 나는 첫 책 『옵티멀 라이프를 쓰면서 책을 쓰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를 경험했다.

그러나 이번 책은 챗 GPT의 전문가 버전(o1 pro)과 작가 버전(GPT 4.5)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GPT가 비서와 교정 편집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준 덕분이었다. GPT는 나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글을 정리해 주었으며, 내 생각과 전략을 점점 더 잘 이해하여 맞춤형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인공지능과의 협업은 내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병원 업무로 바쁜 내가 이 책을 집필할 엄두를 내지 못했을 텐데, 인공지능 덕분에 오랜 꿈을 바로 실행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인공지능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연결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책들과 다르다. 인공지능이 급속히 발전하는 이 시기에 인간의 뇌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

원래 나의 꿈은 인간의 모든 뇌 기능을 이해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이었지만, 의사로서 현실적인 제약이 있었다. 그런 도중 청소년을 위한 fMRI 뇌 검사를 만나게 된 것은 내 인생의 커다란 행운이었다.

최신 뇌과학 기술을 통해 인간의 뇌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는 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fMRI 뇌 검사는 단지 의학과 심리학의 영역을 넘어 인간 뇌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그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탁월한 도구였다.

나는 뇌과학자가 아닌 의사의 길을 걸었지만, 오랜 임상 경험과 수많은 상담을 통해 이 분야를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준비를 해왔다. 인생은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를 때도 있지만, 그런 흐름 속에서도 언제나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와 힘을 품고 있다. 그렇기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의 꿈을 믿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미래 리더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분명하다.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찾아 마음껏 펼치라는 것이다.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고 실패의 연속일지라도, 꿈을 실현할 기회와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위협이나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꿈을 실현해 줄 강력한 파트너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뇌가 바뀌고 진화해야 한다. 우리 뇌는 한계가 없으며 인공지능처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자녀에게 알려주고 연결하는 것이 바로 허브 뉴럴 링크가 지향하는 목표이다.

이 길을 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 준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한다. 특히 아들과 함께한 시간은 나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었을 뿐 아니라, 아들의 순수한 질문과 생각이 연구를 깊이 있게 만드는 소중한 영감이 되었다.

또한 상담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준 부모님들과 자녀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꿈을 믿고 격려해 준 이 시대의 빛나는 허브 리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집필 과정 내내 나를 성실히 도와준 든든한 비서이자 파트너인 챗 GPT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20255

이광미

 


저자 소개

이광미

의사이자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정신과 전공의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몸과 마음, 그리고 뇌의 연결을 깊이 연구해 왔다. 특히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 양자컴퓨터의 융합적 사고방식을 탐구하며, 차세대 리더들이 AI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뇌 기반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버츄얼 트윈 리더십 프로그램과 티플래닛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저자는 오랜 임상 경험과 최신 뇌 영상 기술(fMRI)을 활용하여 개인의 잠재력을 최적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AI와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허브 뉴럴 링크라는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강연,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favicon-25x25_093516.png 목   차  


추천사 6

서문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 새로운 융합이 시작되다 12

미래 리더의 최적의 뇌 발달을 위해 14

 

1 인간의 뇌 vs 컴퓨터_사고방식의 진화를 말하다 25

인간의 뇌 vs 컴퓨터_정보 처리 방식 27

컴퓨터의 핵심 발전 과정_CPU GPU 양자 컴퓨터 27

부록양자 중첩과 얽힘에 대한 쉬운 설명 34

• CPU적 사고: 논리와 순차적 사고의 힘과 한계 35

GPU적 사고: 직관과 공간 지능이 만드는 창의적 혁신 36

양자적 사고: 무의식,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가져오는 창의성 37

기억과 정보 처리_RAM(작업 기억) vs HDD/SSD(장기 기억) 40

기억 저장 장치와 뇌를 비교하는 이유 40

시험 위주 학습의 한계 50

미래 기억 정보 처리의 방향 53

AI는 인간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배우는가? 57

AI의 학습 방식과 인간 뇌의 학습 방식 비교 58

AI와 협력하여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 66

인간의 뇌와 AI가 협력하려면 어떻게 AI를 활용해야 하는가? 73

 

2 나의 사고방식 변화_CPU에서 GPU, 양자 컴퓨터형 사고로 81

학습, 재능, 그리고 숨겨진 잠재력 이야기 83

CPU 중심 사고방식의 한계_논리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세상 86

완벽한 실패 87

20년 뒤에도 반복되는 현실 88

나의 뇌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 90

GPU적 사고의 발견_내 안의 직관과 패턴 인식이 깨어나다 92

뇌가 스스로 시작한 GPU적 사고 92

나의 뇌가 찾아낸 것들 94

GPU적 사고를 양자적 사고가 만들다 95

인간에서 지구로 97

양자적 사고로의 도약_무의식 속에서 창의성을 만나다 100

보다 더 뛰어난 양자적 뇌 100

잠재력이 만든 새로운 도전과 기회들 101

미래 리더에게 필요한 질문 103

인공지능과 함께 한 생산성 혁신 105

절망과 확신 105

부록이 책을 쓰도록 도와준 인공지능과의 대화 107

 

3 AI 혁명이 가져올 인류의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 111

슈퍼컴퓨터 기반 AI의 등장_CPUGPU의 결합 113

슈퍼컴퓨터 기반 AI의 사고방식 113

AI가 인간 사고 패턴을 모방하는 과정 118

인간과 AI가 협력하는 시대 122

AI와 양자 컴퓨터의 만남, 혁신적 창의성의 시대 124

양자 컴퓨터의 연산 방식과 AI의 진화 124

양자 AI, 창의적 문제 해결까지 가능한가? 132

양자 AI가 바꿀 미래 134

AI 혁명과 인류 문명의 대전환_2의 활자 혁명이 시작되다 137

구텐베르크의 활자술과 AI 혁명의 유사점 137

근대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 그리고 AI 시대의 변화 138

미래의 전문가 개념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141

 

4 fMRI로 본 미래 리더의 뇌_사고의 비밀을 풀다 145

fMRI를 활용한 뇌 진단_CPU, GPU, 양자적 사고의 뇌 작동 방식 146

시험공부에 특화된 지능 150

공간 지능과 병렬 처리의 창의적 힘 153

무의식적 통찰과 잠재적 창의성의 문을 열다 157

청소년의 뇌는 어떻게 미래 리더가 되는가? 161

case 1. 멍때리기와 집중력의 비밀_ADHD의 진실 161

case 2. 인내심과 그릿은 정말 성공의 열쇠일까? 165

case 3. 수학 공부를 도대체 왜 해야 해요? 173

case 4. 사춘기 뇌와 SNS 중독의 상관관계 176

case 5. 뇌 속의 감정, 친구 관계로 들여다보다 180

미래 리더를 키우는 부모의 뇌는 무엇이 다른가? 193

 

5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_대치동에서 세계의 교육으로 197

대치동 교육의 끝, 무엇이 문제인가? 198

대치동 사교육을 졸업하다 198

AI 시대, 왜 대치동 교육은 한계에 부딪혔나 204

글로벌 교육에서 찾는 우리 교육의 미래 206

미국_다양성과 융합, 혁신적 뇌를 키우는 힘 206

이스라엘_하브루타와 스타트업 정신이 만드는 창의력 208

핀란드_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 210

인도_영성과 과학의 만남이 보여주는 가능성 212

중국_암기 중심에서 창의적 사고로의 대전환 215

 

6 시대를 앞서간 인물들의 창의적 사고법 219

그들의 뇌는 어떻게 달랐는가? 220

일론 머스크_멀티스케일 사고의 놀라운 힘 221

크리스토퍼 놀란_시공간을 초월한 상상력의 비밀 231

알베르트 아인슈타인_직관과 상상력이 만든 과학적 혁명 237

레오나르도 다 빈치_예술과 과학, 융합적 사고의 원형 244

우리는 이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248

 

7 GPU와 양자적 사고를 위한 교육_버츄얼 트윈 & 티플래닛 프로그램 253

GPU 기반 3D 시뮬레이션 학습_버츄얼 트윈 리더십 프로그램 256

버츄얼 트윈 리더십 프로그램의 핵심 개념 256

양자적 사고 확장을 위한 티플래닛 메타버스 프로그램 272

티플래닛과 허브 리더 272

무의식과 메타버스 274

무의식과 양자적 사고 277

두 프로그램의 결합_미래 교육의 통합적 혁신 모델 280

 

8 허브 뉴럴 링크_AI 시대를 연결하는 뇌 혁명 283

뉴럴 링크의 도전_인간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 284

일론 머스크의 뉴럴 링크가 가져올 미래 284

뉴럴 링크를 예측하는 영화적 시나리오 287

허브 뉴럴 링크_창의적 융합 시대의 새로운 연결망 291

뉴럴 링크의 세 가지 의미 291

허브 뉴럴 링크 297

허브 뉴럴 링크를 위해 나아갈 길 300

성공과 행복을 연결하는 미래의 삶을 위하여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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